남원시, 상반기 슬레이트 철거사업 조기 추진 완료

by 편집부 posted Jun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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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환경과-안전한 남원시, 슬레이트 철거사업 조기 추진 완료 (2).jpg


남원시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우는 슬레이트 철거를 위해 연초부터 추진했던 상반기 슬레이트 철거사업이 전북 14개 시군에서 가장 빨리 조기 추진 완료됐다.


시는 시민 건강보호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연초부터 건축물의 지붕재 슬레이트를 해체․처리하는 2020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을 시행해왔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슬레이트 지붕으로 인한 석면 비산에 따른 건강유해요소를 제거해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했다.


특히 시는 올해 전년도 물량 대비 45% 증가된 290동 중 275동, 올해 새로이 추가된 비주택 18동, 지붕개량 12동을 추진, 주택부지내에 있는 건축물에 한해 시민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액지원에 나섰다.


시는 상반기에 이룬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저소득층·취약계층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사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추후 시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해당 건축물의 소재지의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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