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10일 과·계장, 지구대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란 지역 문제에 대한 기능 간 연결·조정·공유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최근 수사기관·금융기관을 사칭, 저리 대출을 빙자한 신용등급 조정비와 수수료 등 선입금을 요구, 예금계좌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거나 직접 만나 돈을 전달 해줄 것을 요구, 가족·지인 납치를 빙자하여 돈을 요구하는 전통적인 방법에서 대출관련 어플 설치를 유도하는 수법등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범죄예방 홍보에 중점을 두고 각 부서 협업 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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