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구급차 공백 펌뷸런스가 메운다

by 편집부 posted Jun 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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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펌뷸런스 운영.jpg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긴급 상황에서 출동 중인 구급차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남원시 관내 8대의 펌뷸런스(Pumbulance)를 운영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 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관내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 출동 등 공백이 생길 경우 소방펌프 차가 구급차보다 먼저 출동해 중증응급환자를 구조하는 서비스다.


소방서에 따르면 운영 중인 펌뷸런스는 최근 3년간 심정지 등 중증 환자 102건, 구급 대원 안전 확보 및 상황 통제 등 500여 건 총 685건에 출동해 응급상황 대처에 기여했다.


김광수 소방서장은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펌뷸런스 대원에게 구급장비와 응급처치 교육 훈련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며“특히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도 만발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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