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환경과 직원과 7733부대 3대대원 약 160여명이 29일 깨끗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하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원교에서 주생면 생태습지공원에 이르는 6㎞ 구간에 깨끗한 하천수질을 유지하고 하천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시민안전 시설물 점검 등 정화작업을 펼쳤다.
하천변 정화활동은 생활쓰레기 방치와 대기 중의 먼지, 우기에 유입되는 하수 등으로 인한 더러움을 제거해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중요한 작업이다.
특히 이날 정화활동은 하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친수 공간을 조성하고자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 활동에 임했다.
이환주 시장은 “7733부대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 봉사활동을 실시해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