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와 남원시가 28일 지역 내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 피서 철을 앞두고 남원시 산내면 소재 토비스야영장 비롯한 6곳의 물놀이 관리지역 현황을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는 남원시와 소방서 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물놀이 안전장비 비치상태, 안내 표지판, 안전책임자 지정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강종택 구조구급팀장은“이번 여름 휴가철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피서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미리 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남원소방서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수난사고 빈도가 높은 뱀사골 계곡에 10인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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