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이달부터 7월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소방안전관리가 모범적인 업소를 관할 소방서에 인증함으로써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를 정착·유도하고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남원소방서에서 다중이용업(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영업, 영화상영관, 학원 등) 완비증명서를 받은 대상이면 가능하다.
신청 조건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이 우수하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을 준수해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훈련을 시행하는 등 자율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업소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현판 부착 및 소방관서 홈페이지 기재, 인증기간(2년) 중 법정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유선전화(☎063-630-8245)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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