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도시재생사업의 가치를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공동체 조직·활성화 맡을 도시재생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활동가양성교육은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센터는 내달 2일부터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실무 교육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이끈다.
구체적으로 ▲주민소통 및 갈등관리 ▲남원시 도시지역자산의 창조적 활용법 ▲도시재생관련 아이디어 발전 및 사업계획서 작성해보기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채운다.
희망자는 26일까지 숲정이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숲정이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63-635-9399)로 문의하면 된다.
김근식 센터장은 "도시재생 활동가의 역할을 희망하는 남원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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