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23일 여성폭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피해자 보호·지원강화 등 여성이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여성안전 전략협의체」를 구성, 관련 기능이 참여하는 종합 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날 여성안전전략협의체 첫 회의에서는 전략별 15개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사례, 수사기법 등을 발굴․공유하기로 하는 등 여성폭력 선제적 대응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여성안전 전략협의체」는 ▲수사과·여성청소년과 등 관련 기능 합동‘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편성 집중단속활동 전개 등 사이버성폭력 총력 대응체계 구축 ▲가정폭력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해 경찰-지자체-상담기관과의 정기 사례회의 등을 통한 정보공유로 미비점 개선 등 내실있는 공동대응 체계 추진 ▲성평등 감수성 향상 교육을 강화하여 2차 피해를 예방 하고 피해자 보호․지원 등 세심한 현장 대응․조치로 여성안전 사회 구현에 앞장 설 예정이다.
함현배 서장은“여성단체․지자체등 유관기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매월 여성안전 전략협의체 회의를 통해 여성이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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