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산업단지에서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더조은(주)가 22일 남원시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평택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더조은(주)는 2018년 남원 노암산업단지에 마스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2공장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남원 제2공장 김종남 대표는“코로나로 힘든 이웃들을 응원하고, 온라인 수업 등 학습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청소년들의 장학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회봉사 및 기부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는‘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사단법인’과 연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조은(주) 남원 제2공장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마스크 3만매를 남원시에 기탁한데 이어 4월에도 마스크 5만400매를 기탁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앞장서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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