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지난 19일까지 진행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 달 5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연장됨에 따라 남원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강선호, 이미숙)가 관내 방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거리 밖으로 나오고 있는 이때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관내 90여 개의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특히 인월 남·여의용소방대는 전통시장, 상가 및 사무실과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해서도 매일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면대에서는 주 1~2회 관공서, 금융기관, 마을회관 등 다수가 밀집하는 공공시설 등에 주기적으로 방역 활동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김광수 소방서장은“시민들의 실외 활동을 제한적으로 허용해 국민 생활 편의를 높이려는 취지로 실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권고 사항에 동참하고 있으며, 관내 세심한 방역 활동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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