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그동안 사랑의 좀도리 행사로 직원들이 봉급에서 끝전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 하고 있다.
▲남원경찰서 박정근 서장
십시일반 조성된 좀도리 기금으로 국군장병 위문금, 희망성금을 기탁하고, 특히 4일 오후 지적장애인협회 남원지부 김현숙 지부장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현숙 지부장은 “지적장애인들이 좀 더 밝고 건강하게 생활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근 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을 세심하게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남원경찰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편 집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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