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사태와 4.15총선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사태와 총선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전 직원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지난 6일부터 15일 선거 종료일까지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소방서 점검반은 각 부서를 불시 방문해 소방공무원 복무규정 준수와 코로나19 관련 지침 준수 여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품위 훼손 행위, 불필요한 단체 활동 등을 집중 점검한다.
김광수 소방서장은“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길 바란다”라며 “4.15 총선이 어느 선거보다 투명하게 치러지도록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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