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 남원의여성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역 마스크 생산 기업‘더조은 마스크’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남원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하루 7~8시간씩 마스크 포장 및 박스 작업에 투입됐으며,‘더조은 마스크’공장은 하루 평균 8만여 장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김광수 소방서장은“농번기로 바쁠 시기에 자신보다 지역사회를 걱정하며 자원해주신 여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소방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종식까지 관내 승강장, 공중화장실,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PC방, 코인노래방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활동 시 감염방지를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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