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민·단체들의 격려품 전달이 쇄도하고 있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를 총괄하고 있는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청년 농업인, 유)신바람군단, 농협 남원시지점, 약사회, 전북한의사협회, 종로약국, 지리산 춘향골 교육 공동체, 보절발전협의회, 전북은행 남원지점, 남원문화원, 으뜸디자인 등에서 보낸 간식 및 KF94 마스크 등 격려품이 전달됐다.
이환주 시장은“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직원들이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참고 코로나19 종식과 민생안정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일 봄맞이 상춘객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기간이 2주간 연장돼 오는 19일까지 종교·체육·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중단 권고와 예방수칙 준수 점검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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