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봄철 기간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산불 취약지역 순찰 및 소각 행위 금지 홍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 탓에 화재가 발생하기 쉬우며 작은 불씨도 바람을 타고 연소 확대 및 산불로 이어진다.
이에 남원소방서 금지119안전센터는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 예방 순찰 및 홍보 ▲산림도로 및 소방차 출동로 위치 확인 ▲산불 대비 대응태세 구축 등을 실시했다.
김대근 금지119안전센터장은“봄철 산불화재는 작은 불씨로 대형화재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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