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 청문감사관실은 지난 2월 17일 남원에서 발생한 사매터널 화재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 및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심리적·경제적 지원 활동을 펼쳤다.
사고 이후 정신적 충격을 겪은 유족 및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전북청 소속 위기개입상담관을 초기 투입하여 심리상담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피해자보호·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된 기부금(溫더하기 기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피해자 및 유족에게는 생계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남원·순창·장수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춘향로터리클럽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랑의 집수리 추진 및 6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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