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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7 23:13



0402 민원과-남원 밤길을 밝히는 레이저형 도로명판 설치.jpg


남원시가 야간 시인성과 경관디자인 효과가 뛰어난 레이저형 도로명 안내시설을 8개소에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최초로 지난해 레이저형 도로명 안내시설을 의회 청사, 광한루 등 주요 관광지 7개소와 시내 아파트 벽면 8개소에 설치했다. 이들 레이저형 안내시설은 뛰어난 시인성으로 도로명주소 인지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시정 홍보까지 더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올해 시내권 3개소와 운봉·주천·산내·이백·인월 등 읍·면 5개소에 레이저형 안내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시설에는‘시민의 행복 남원의 내일’,‘공공의료대학원 설립’등 시 역점사업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레이저형 도로명 안내시설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길잡이 역할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어두운 밤 곳곳을 환하게 밝힘으로써 범죄 예방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더구나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로명 안내 및 시정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복합적인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기찬 민원과장은“레이저형 안내시설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결 더 친숙한 이미지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도로명 안내시설물 설치로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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