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26일 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경찰서장, 수사과장, 여성청소년과장, 청문감사관 등 1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성범죄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의‘박사방’운영자와 참여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통해 더 이상 디지털 성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제거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더불어 피해자들이 느끼는 고통과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피해자 보호 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함현배 서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더욱 음성화․지능화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끝까지 추적하는 수사역량을 발휘하여 척결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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