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국회의원선거 기간 중 화재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투·개표소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총선은 남원시 7만 여명의 유권자들이 투표하며 그만큼 화재 및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다. 이에 남원소방서에서는 남원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57개소 투·개표소를 돌아보며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특별조사의 추진내용으로는 ▲투·개표소 건축물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유지·관리 ▲소화기 비치 및 기타 소방시설 관리실태 점검 ▲비상구 폐쇄·잠금, 장애물 설치, 소화설비 전원·밸브차단 행위 등을 단속한다.
또한 ▲화재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피난기구 사용요령 과 비상시 투표자 피난 유도 방법 등도 교육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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