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에서 20일 코로나19확산에 따른 긴급구호 물품을 남원시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국내외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세계 35개국과 국내 52개 지부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센터, 학대아동그룹홈 등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단체이다.
이에 남원시는 굿네이버스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위탁해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에 대한 신속처리 등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한다.
시는 전달받은 물품을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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