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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농촌진흥과-농업인의 고통을 함께 나눠 (1).jpg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코로나 19 대응 농산물 소비촉진운동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농가들의 시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소규모 농산가공품 생산농가들은 경제위기가 바로 생계로 이어지는 위험에 처해있다.


기술센터 직원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마음으로 모금 해 개인당 3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를 구매했다


이에, 농가들은“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항상 농업인들의 편에 서서 먼저 생각해주고 함께해준다. 어떻게 감사인사를 전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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