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은 지난 5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0년 성인문해교육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장애인들에게 문해능력 향상과 기초학습 기회를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복지관에서는 4월부터 12월까지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21명이 수료, 지금까지 5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업은 오는 4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한글교실 3개 반을 편성하여 매주 2회 2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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