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하가(터널)의 DB(데이터베이스) 축적과 화재 진압 및 효과적인 정보제공을 위하여 지하가(터널)의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7일에 발생했던「사매 2터널 내부 연쇄 추돌사고」 발생으로 터널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터널에 대해 우선적으로 화재안전정보를 실시한다.
남원 관내의 미실시 터널은 사매(1-3) 터널을 제외한 총 14개소로 6명의 조사원이 3개의 반으로 편성돼 조사를 실시한다.
지하가(터널) 화재안전정보조사는 ▲터널 건축물의 현황 ▲터널 내부 소방시설 현황 ▲이용자 특성 ▲연소 확대 요인 ▲주변 도로 여건 등을 조사하여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에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