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18일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 및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인 참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은 초등·중학생 이였으며 학생들 모두가 실습하며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수 소방서장은“어릴 때부터 받는 소방안전교육은 안전을 생활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학생들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계획하고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