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첫 공동체 사업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자발적 연대·협력 활동의 지원을 통해 공동체 및 민간영역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1년 이상 공모사업에 참가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일곱 팀을 선정해 2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
총사업비는 28,000천원으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공동체별 4,000천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선정된 공동체는 ▲독서생활 활성화로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아영 아꿈 부모회」팀 ▲아이와 함께하는 예술과 교육 활동을 통해 육아공동체 활성화를 하는「산아빠」팀 ▲지역로컬푸드를 이용해 공유부엌 활동을 하는「남원인의 밥상」팀 ▲하부르타 교육을 통하여 남원 지역 탐방을 통한 지역 알기 활동을 하는「남원 엄마들의 사랑방」팀 ▲「이그린 아파트 공동체」▲「엄마랑 아이랑」, ▲「육아공동체 별빛아이」등 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남원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며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이규용 공동체지원센터장은“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공동체들의 전문성 및 자치역량을 강화되어 주민들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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