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설 연휴기간 시내권, 재래시장(공설, 용남)주변, 대형마트 등에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교통 편의제공 및 교통관리에 나선다.
23, 24일은 남원 5일장과 겹쳐 지자체, 모범운전자회 등과 교육청4가~시장4가를 중점으로 합동근무를 할 예정이다.
이곳은 재래시장과 대형마트가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차량정체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구간이다. 해마다 혼잡지역 1순위로 지정하여 재래시장~서문로타리 편도, 서문로타리~교육청4가 편도에 대해 집중 교통 통제에 나설 예정이며, 지자체와 협업하여 18~27일까지 임시주차 허용지역으로 선정하여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23일은 남원경찰서 주관으로 남원을 찾는 귀성객을 상대로 남원IC 톨게이트에서 남원시청, 남원교육지원청, 국토유지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협력단체 90여명과 귀성객 상대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함현배 서장은“4일간의 짧은 설 연휴기간으로 꾸준한 정체 예상, 단계별 대책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교통불편이나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교통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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