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6일 13시 50분경 남원시 원천로에서 자신의 아들이 시설에 분리조치로 상실감이 커진 자살기도자가 주유소에서 휘발유 20ℓ를 구입하면서 어머니에게 죄송하다는 전화를 들은 주유소 직원의 신고를 접하고 도통지구대 경위 선정욱은 즉시 현장 출동하여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며 남원대교를 건너고 있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라이터를 든 손을 쳐 바닥에 떨어뜨리고 대상자를 설득하여 가족에게 인계하는 한편, 정신보건센터에 상담토록 안내하여 자살을 예방한 것이다.
함현배 서장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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