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1월 1일자로 제17대 김광수 소방서장이 만인의총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서장과 주요 직원들은 만인의총을 참배하고 직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단 등 1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김광수 소방서장은“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더불어 친절하고 따뜻한 소방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광수 신임 서장은 1986년 6월 공채로 입사, 전주완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소방본부 장비관리팀장 및 119종합상황실장 등 요직을 거치며 뛰어난 행정능력과 남다른 소신으로 공직생활에 임하고 있다.
또한, 오랜 소방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지휘관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직원을 감동시키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 상호 간 신망이 두텁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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