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8년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

남원시는 지난 23일 북한 이탈주민과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북한 이탈주민들은 오랜만의 만남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만찬과 화합의 장으로 연말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북한 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김동규(부시장) 위원장은 "송년의 밤 행사가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응과 안정된 정착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원시 북한 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에서는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통일 준비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통일공감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