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20일 남원시에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원의용소방대는 현 인원 768명으로 구성되어 화재진압 지원,화재예방 홍보와 캠페인,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안전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읍·면 의용소방대 대장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평소에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이웃사랑 실천에도 아낌없이 공헌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비로 쓰일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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