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 우리에게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남원월락초등학교(교장 은일영) 어린이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최된‘2019 나눔장터’를 통해 나온 수익금 247만원 전액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특히 월락초등학교 어린이회 자체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기탁 한 것에 더욱 훈훈함이 느껴졌다. 아름다운 동심으로 희망을 전해준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어린이회의 뜻에 따라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생계비 지원을 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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