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회장 정춘휘) 소속 이·통장들이 12일 자매결연도시인 남원시를 방문했다.
전국이‧통장연합회 남원시지회(회장 이용덕)는 이 날 9시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광양시 이‧통장 방문단을 맞이하고 환영식을 가졌다.
2015년 남원시와 광양시 이‧통장간에 맺은 자매결연의 상호방문행사로 이날 광양시 이‧통장들은 김병종시립미술관 및 광한루원을 둘러보고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지리산 허브밸리를 방문했다.
정춘휘 광양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한국의 대표적인 문화도시이자 산간지역인 남원시와 공업지대이면서 해안지역인 광양시는 서로 배우고 보완할 점이 많을 것”이라며“이번 방문이 상호간 교류협력의 증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덕 남원시지회장도“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이‧통장들끼리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면, 각자의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남원시와 광양시의 이‧통장간 교류는 행정기관간 교류가 민간으로 확대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하고, 민간교류 확대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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