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0일 4층 만인홀에서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예방‧근절 대책회의를 가졌다.
대책회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여 홍보 등 피해예방 활동을 통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근절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전화금융사기 발생 유형별 수법에 대해 알아보고 각 기능별로 ▲언론매체·대형 전광판 홍보 ▲1310 순찰 시 찾아가는 대면 예방활동 ▲여성·노인·학생 및 외국인 대상 다국어 보이스피싱 등 대상별 홍보 차별화 ▲협력단체 등 민간홍보 창구 적극활용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논의햇다.
함현배 서장은“전화금융사기는 피해 회복이 어려워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야한다”며“주민들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전화금융사기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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