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원시가 함께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남원 상록골프장이 동참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남원 상록골프장은 지난 2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스마일빌과 효성의집에 각각 라면 40상자(환가액 200만원)를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두번째다.
대산면에 위치한 남원상록골프장은 남부권 대표 명품 골프장으로, 공무원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체력단련시설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에서는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다.
강환구 주민복지과장은“촘촘한 복지를 위해서는 민간단체 그리고 기업이 협력해 철학이 있는 사업을 해야 한다. 앞으로도 함께 남원시 복지 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물품은 스마일빌과 효성의집 입소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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