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20일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생물테러 대비 관련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지방경찰청, 남원경찰서, 남원시청, 남원소방서, 육군 제7733부대 3대대, 남원보건소 등 6개 기관 7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생물테러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 모이는 장소를 선정하여 실제 생물테러가 발생 했을 경우 각 기관 현장 초동조치, 실제 동원 물자, 생물테러 대응 매뉴얼 상황 대처 능력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사후 토론회를 통해 훈련 상 개선사항 등을 확인했다.
함현배 서장은“최근 국제적인 테러 위협으로 생물테러가 현실화됨에 따라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확립하여, 모든 테러대비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