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동북교회(담임목사 김범준)는 20일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10㎏ 백미 42포(120만원 상당)를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교회 안수집사회(회장 오승섭)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김범준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 며 "이땅의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듯하고 행복한 남원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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