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덕)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6년째 이어져오는 사랑 나눔이다.
이상덕 센터장은 20일 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모범적인 중·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10월 열린 흥부제에서 알뜰장터 나눔바자회, 다문화 음식 판매를 통한 수익금과 정기적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덕 센터장은 "'달라서 좋고 닮아서 더 좋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후원금을 마련해 지역주민과 함께 작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싶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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