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18일 발 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남원축협 직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남원시 남원축협에서 근무하는 안00직원은 지난 11월 8일 16:20경 남원시 남원축협에서 타인 명의로 입금된 6,000만원 중 해외로 2,400만원을 송금하고 추가로 현금 1,0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남원축협 직원 안○○이 112신고를 하여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함현배 서장은“보이스피싱의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축협직원들의 협조가 절실한데, 적극적으로 대응해준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 공동체치안 활성화로 강력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남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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