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조용주) 사매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옥례)는 18일 사매119지역대 자투리 공터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나눔 행사는 수확한 고구마 10kg 120여 박스를 관내 20여 마을 경로당 및 평강원 등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사매여성의용소방대 박옥례 대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 간 사랑과 나눔의 문화가 지역 전체로 확산되도록 할 것”이라며“더불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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