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천 대피소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전북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오는 15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전북부사무소는 폭설,한파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과 공원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9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전북사무소는 자연재난대책 기간에는 전 직원이 재난대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특별관리 대상지역(폭설 시 고립예상지역,상습결빙구간 등)은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심용식 재난안전과장은“겨울철은 일몰 시간이 빠르고 일몰 후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므로 일몰 전 산행을 마치기 바라며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개인 안전장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산행 전에 반드시 기상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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