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에서 오는 11월 2일~3일 이틀간 10주년을 맞이하는 걷기축제‘소풍’이 생명평화캠페인과 함께 개최된다
남명 조식선생 등 생명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할 삶의 소중함을 물려주신 선조들의 지혜와 자취가 듬뿍 남아있는 산청군 시천면 일원(운리덕산구간)에서 걷기,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는 가을 지리산 자락의 마을길, 숲길 걸음을 통해 지리산 생명 가득한 향취를 맡으며 삶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국내 대표적인 걷기여행 축제이다.
사단법인 숲길의 윤인섭 팀장은 "지리산둘레길은 품안의 생명과 겨레의 평화를 지켜주는 어머니 지리산으로 그리고 저마다의 소중함을 향해, 함께 걷는 여행이다. 그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고 말했다
지리산둘레길 10주년 걷기축제 & 생명평화문화제는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
한편, 참가신청 및 문의는 `festival.trail.or.kr,` 나 (사)숲길 사무국(055-884-0850)으로 하면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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