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소극장‘예음헌’에서 오는 30일 통의동 보안여관 최성우 대표와 함께‘오래된 여관에서 보고, 자고, 먹고, 읽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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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손님 최성우 대표는 통의동 보안여관 대표를 비롯해 일맥문화재단 이사장,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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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음악 즐기기 시간에는 국악창작그룹 뮤르(MuRR)가 출연한다.

뮤르(MuRR)는 Music+Rest+Refresh의 단어 조합으로, 우리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기분전환을 주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 달에 한 곡을 창작해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는 ‘다달달달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우리악기와 서양악기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특색 있게 표현하고 있는 뮤르의 무대를 다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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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다양한 이야기손님을 만나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국악 연주가 함께하는 국립민속국악원의 국악콘서트‘다담(茶談)’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된다.

남편과 아이가 모두 떠나고 차 한 잔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주부들의 행복시간 오전 11시. 바쁜 일상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 30분전부터는 로비에서 관객들에게 차(茶)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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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과 전화(063-620-2324)로 가능하며, 전석무료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