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4일 백제약국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개업 27주년을 맞은 백제약국은 경로당 라면기부, 청각장애인 보청기 전달,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염색과 같은 현물 나눔에서부터 2017, 2018, 2019희망나눔 캠페인에 각 1,000만원씩 기탁한 현금 나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백제약국의 선행은 고객들의 치료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희망의 손길이다.
이환주 시장은“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형을 보여주는 백제약국에 참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널리 기부문화가 확산 되는 데 이바지해 주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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