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6일 지리산하이츠콘도에서 제23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이용호 국회의원,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장, 도의원, 노인회원 등 내외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또한,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주관으로 한국무용, 악기연주, 초대가수 공연, 읍·면·동 분회 장기자랑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경로효친 및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송동면 이광열 어르신 외 3명에게 시장표창이, 남천우 어르신 외 5명에게는 지회장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올해 100세가 된 어르신에게는 명아주로 만든 전통 지팡이 청려장이 증정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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