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조용주) 구조대는 2일 관내 아파트(중앙하이츠, 덕원아파트 등) 대상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서남엘리베이터) 관계자와 합동으로 진행 초기 대응 능력제고 및 승강기 사고 대응 향상을 위주로 진행했다.
김길수 구조대장은“승강기가 갑자기 멈췄을 땐 당황하지 말고, 종 모양의 인터폰을 눌러 승강기 멈춤 사실을 알린다. 또한, 119에 신고 후 기다리면 된다. 이때, 강제로 문을 열거나 천장 배기구를 뜯어 탈출하려는 행동은 더 위험함으로 절대로 해선 안된다. 시민들의 안전한 승강기 사용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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