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조점현)는 2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국립공원시민대학(심화과정 총 10강좌) 졸업식을 가졌다.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의 환경, 인문, 교양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해 지역주민이 국립공원을 좀더 쉽게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역량을 제공하는 교육이다.
사무소는 2014년부터 금년까지 총 120여명을 배출했으며, 시민대학 과정을 통해 국립공원의 지역주민 가이드 및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점현 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가능한 건강한 공원관리 실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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