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예산동아리 온새미로는 최근 추석을 맞아 남원역에서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귀성객 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예산동아리 온새미로가 지난 2017년 설 명절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명절맞이 6번째 행사로, 올 추석에는 남원농협,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특산품 및 시정홍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예산동아리 회원들과 시 자원봉사센터 및 보건소 직원 등이 참여했다.
귀성객들에게 지역 특산품인‘남원참미’홍보용 증정품과‘남원참미’로 만든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추석 연휴기간 지역의 다채로운 공연과 가볼만한 관광명소를 추천하는 홍보도 함께했다.
동아리 김춘성 회장은“행사를 추진하면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정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명절맞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단체와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청 예산동아리 온새미로는 각 부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예산동아리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효율적인 예산 운영 방안과 예산절감 사례 발굴, 행정의 효율화 방안 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지식공유를 통해 지방재정분야 뿐만 아니라 행정의 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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