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공연 레퍼토리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욕구 충족에 기여하고자 <풍류마루> 공연을 개최한다.
9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예음헌에서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탄탄한 연주력과 미모의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악앙상블 아라연이 출연하여‘김윤덕류 가야금산조` '하늘섬', '무대에 서면',‘희희낙락’,‘하늘섬’,‘아라아리랑’등 일반 대중들이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현대적인 음악기법을 더해 새롭게 재구성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허영훈 대표의 맛깔스런 해설이 함께 진행된다.
국악앙상블 아라연 단원들은“정형적인 연주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전통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전화(063-620-2324~5)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예약이 가능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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