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전통시장에 대하여 현장 방문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공설시장 및 용남시장 등 전통시장을 직접 둘러보고 ▲시장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지도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요령 지도 ▲소방시설 및 비상구 적정성 확인 ▲화기취급에 대한 안전 사용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 안전교육을 통한 소방시설 100% 가동 유지 및 화재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우리서 소방공무원 등 1,499명과 소방 펌프차 등 49대의 장비 투입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11일 오후부터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추석 연휴기간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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