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3일 춘향로타리클럽(회장 김순자)과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춘향로타리클럽과 함께 남원지역 범죄피해자 가운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매년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등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춘향로터리클럽 김순자 회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경제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현배 서장은“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조기 안정을 위하여 신변보호 등 우리 모두의 세심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민․경 협력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피해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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